


모델과 사진가, 그리고 잠재적 관객들 관계에 집중하여 다양한 실험을 모색하는 변순철의 개인전이다. 그의 네 번째 초상사진 시리즈를 선보이는 전시이자, 15년 넘게 KBS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을 추적한 <전국노래자랑> 시리즈를 총결산하는 자리다. 그동안 변순철은 각양각색의 보통 사람들이 자신을 공연의 주역으로 탈바꿈하며 드러내는 생경함과 낯선 감정, 그리고 평소 사회적 자아 뒤에 가려져 있던 ‘진정한 자아의 모습’을 포착해왔다. 전시를 기획한 이수균 학예실장은 이번 개인전에 대해 “초상 사진에 대한 수많은 편견을 넘어, 진정한 작가 정신을 발휘한 변순철의 예술적 휴머니즘이 드러나도록 기획했다. 전시장에 방문하면, 한국 대중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은 물론,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 다큐멘터리와 초상사진, 아카이빙에 대한 작가의 입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장소 성곡미술관 기간 ~12.06 문의 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