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벽 _ 김도영 외 7인

2021-10-26 · ART_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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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대사관 신축 건물이 어떤 경험과 느낌을 주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작업은 예술적 섬세함과 상상력을 통해 대사관에 대한 일반적 인식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보여준다. 여덟 명의 작가들은 수개월에 걸쳐 대사관 건축물을 연구하고, 각자 방법론에 따라 이미지를 구현했다. 대사관의 숨겨진 지하 공간을 지상으로 끌어내 혼합된 공간을 연출한 작업, 대사관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이용, 공간을 일시적으로 변형시키거나 대사관 구성원을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눈으로 보이지 않던 고유한 동선을 드러낸 결과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김도영, 김지희, 김태중, 유영진, 이예은, 이현우, 임성준, 정영돈 참여. 천경우 기획. 스위스대사관에 이어 전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이갤러리’에서도 열린다.

 

장소 주한 스위스대사관 기간 ~11.10 문의 02-739-9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