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김영섭 발행인이 만난 사람

2024-08-03 · ART_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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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발행인이 만난 사람
한국 사진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다,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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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전자업계서 일한 전문가 임훈은 후지필름의 라지 포맷 카메라 등 제품부터 ESG 경영까지 진두지휘하고 있다. 해태그룹에서 시작해 인켈, 소니코리아 등을 거쳐 2011년 신설된 현 후지필름 코리아에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2017년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사장으로 승진했다. 6년째 후지필름 코리아에서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월간사진 발행인 김영섭 대표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후원과 협찬으로 한국 사진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눴다.


김영섭 발행인
세계 기업들이 기업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업 중에서 유독 후지필름이 사회, 문화, 예술 분야 지원에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임훈 사장님이 부임하면서 더욱더 사진계에 적극적으로 후원 하고 계시는데, 대표님께서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이란 무엇이며, 특히 사진 및 영상 분야에애정을 갖고 후원하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임훈 사장
사회적 기업을 거창하게 생각하기보다,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 전반으로 저희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다양하게 후원함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를 선정하는 ‘온빛사진상’ 프로그램을 13년째 후원하고 있고, 후지필름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파티클’ 에서 진행하는 모든 전시도 기부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진 분야뿐만 아니라 기량 있는 영화인 발굴 및 네트워킹으로 국내 영상 및 영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영섭 발행인
8월 10일 노들갤러리에서 개관하는 <후지필름 포토페스타2024-천개의꿈>에서는 각종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후지필름의 수석디자이너인 이마이 마사즈미의 특강도 있는데요. 이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임훈 사장
후지필름의 제품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관객분들을 위해 수석 디자이너와의 특강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포토페스타 2024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째인데, 성남훈 사진작가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들의 사진이 조금 더 발전하고 사진전도 개최하는 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 8월 개최되는 부산국제 사진제도 후원으로 함께합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저 발렌(Roger Ballen)이 국내 최초로 한국 관람객을 만나는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앞으로도 사진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전문은〈월간사진〉
8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