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훈 초대전

2025-06-25 · ART_PHOTO

대표 이미지

 

《서걱이는 바람의 말》

2025.06.26-28

시우다드 바예스 후아스테코 박물관

2025.07.01-10

산 루이스 포토시 센테나리오 예술 센터

 

후원

월간사진, 후지필름 코리아, 산 루이스 포토시 센테나리오 예술 센터, 산 루이스 포토시 갤러리 377, 수다 바에스 박물관

 

 

제주 4.3과 신화 그리고 무속이 서로 어우러져 위무하는 중첩된 제주 섬의 역사를 새롭게 이미지화해 그 공명을 공유하고자 한 ‘서걱이는 바람의 말’이 멕시코의 산 루이 포토시 초청으로 서로의 아픔이 공존하는 과거 교도소 공간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 루이스 포토시 센테나 리오 예술 센터’와 ‘바람의 신’이 형상화된 ‘시우다드 바예스 후아스테코 박물관’에서 40여점의 대형 작품과 설치작업으로 초대전을 연다.

 

전시가 이루어지는 ‘산 루이스 포토시 센테나리오 예술 센터’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과거 주립 교도소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08년에 개관하였다. 이 건물은 19세기 후반에 건 축된 역사적인 건축물로, 원래는 ‘제러미 벤담’의 파놉티콘 개념을 바탕으로 설계된 교도소였다. 1999년에 교도소 기능이 중단된 후, 2004년부터 건축가 알레한드로 산체스 가르시아’의 주도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는 시각예술, 음악, 연극, 문학, 디지털 아트 등 다 양한 예술 분야의 교육과 전시, 공연이 이루어 지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초현실주의 예술가 ‘레오노라 캐링턴’의 작품을 전시하는 ‘레오노라 캐링턴 박물관’이 개관하여, 조각, 판화, 보석, 개인 소장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전시공간인 ‘시우다드 바스 후아스테코 박물관’은 1978년 ‘오랄리아 구티에 레스 데 산체스의 주도로 설립되었으며, ‘후아스테카 포토시나’의 고고학적 및 민속적 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약 10,000점 이상의 선사시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요 전시물로는 멕시코의 ‘바람의 신’을 형상화한 조개 목걸이, 인간 머리가 솟아오른 고대 옥수수 조각, 요가 자세를 연상시키는 점토 인형 등이 있다.

 

<월간사진>에서 제일 먼저 선보이는 그의 서사가 있는 울림의 작품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