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는 젊음과 어울리지 않았지만, 나는 권태의 한가운데였다." 스스로와 스쳐 가고 있는 권태를 긴 소설의 한 장처럼 엮어 기록하고 싶었던 이주성의 개인전이다. 풀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물이 흐르는 속도를 지켜보고, 또 정체된 것과 흐르는 것 사이에서 마주한 감각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장소 H.아트브릿지 기간 2020.12.10 ~ 12.16 문의 02-537-5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