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PHOTOGRAPHER.
당신의 작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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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의 사진 전문 매거진 『월간사진』이
신진 사진가의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NEXT 2026 PHOTOGRAPHER를 개최했습니다.
45명의 지원자,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중요하게 바라본 것은
단순히 잘 찍은 사진 한 장이 아니었습니다.
왜 이 대상을 바라보는지,
개별 이미지가 하나의 작업 안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 작업이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한 장소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온 과수원의 기록부터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아이의 몸짓,
중첩된 이미지 속에서 사라지는 시간,
도시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타인의 삶,
청년 세대의 불안과 좌절을 풀어낸 작업까지.
서로 다른 주제와 방식이었지만
선정된 작업에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
한 장의 사진이 시선을 붙잡는 것과
하나의 작업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은 다릅니다.
작업하고, 발표하고,
다시 작업하며 질문을 이어가는 시간 속에서
사진가의 시선은 조금씩 자신의 언어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NEXT PHOTOGRAPHER가 바라본 것은
이미 완성된 작가만이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작업과 함께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
그리고 자신의 작업을 계속 이어갈 힘을 함께 살폈습니다.
이번 수상은 끝이 아니라
다음 작업을 이어가기 위한 하나의 계기입니다.
공모를 통해 발견된 작업이
『월간사진』 지면과 전시를 통해 소개되고,
관객과 만나고, 출판과 아카이브로 이어지며
다음 작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발견 → 발표 → 만남 → 연결 → 성장
『월간사진』은 사진가의 작업이
한 번의 발표로 끝나지 않고
다음 기회로 이어지는 사진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9월호 『월간사진』
NEXT 2026 PHOTOGRAPHER
대상·최우수상·우수상·가작 수상작과
심사위원들의 선정 이유,
각 사진가의 작업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번 공모전이 수상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작업을 더 오래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공모전에서는
새로운 작업으로 다시 만나겠습니다.
대한민국 사진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아카이브 『월간사진』
월간사진 | Monthly Photography
@monthlyphot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