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021년 한 해를 건너뛴, 오직 <월간사진>에서만 볼 수 있는 ‘전 세계 사진공모전’ 특집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참가자를 받기 시작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주요 공모전, 보는 재미가 있는 이색 공모전을 한데 모았습니다. 여느 해와 달리, 이번에는 특별히 해외 공모전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팬데믹으로 다른 나라 방문이 어려운 지금, 지면을 통해 동시대 사진 경향과 해외 작가들이 주목한 최근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상금을 타기 위한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와 에디터, 그리고 사진애호가에게 ‘나’를 알리고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사진공모전의 의미도 재확인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1월호 특집이 오늘도 좋은 작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작가와 예비 사진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