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월간사진> 콘테스트 주제는 ‘찰나의 미학’입니다.

신상규 · 도로시의 빨간 구두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던 날, 빨간 구두를 신은 사람이 멀리서 다가왔다. 그림자의 세계를 빠져나가는 도로시가 떠오른 순간이었다.

가을이 머문 자리
나무 위에 있던 비둘기가 나에게 돌진할 때 순간적으로 셔터에 손을 올렸다. 그렇게 가을 끝자락에 머무르던 녀석이 사진에 담겼다.

인생의 길
인생의 길고 긴 여정을 향해 걸어가는 노신사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렌즈 앞에 가림막을 만들어 길을 표현하고, 그곳으로 들어서는 사람을 하염없이 기다린 뒤 카메라를 들었다.

이동주 · 용오름
날씨가 청명하던 날에 캐나다 국립공원을 찾았다. 한 마리의 신비로운 용처럼 하늘을 장식한 용오름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우섭 · 독서는 마음의 양식
아무런 약속도 없는 일요일 오후였다. 카페에 앉아 독서를 하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이와 자전거를 타고 무언가를 입에 물고 있는 이가 겹쳐졌다.
콘테스트 선정되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3월 콘테스트 주제는 ‘가족’ 입니다.
월간사진 홈페이지 콘테스트 게시판에 함께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사진을 올려 주세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월간사진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소개됩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분께는 크럼플러 PC케이스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 김수군 사진집 <100년의 소사>와 국내 최초·최대 디지털 사진인화기업 찍스의 사진인화권(3만원권)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